애니메이션 원피스에 등장하는 루나리아 일족과 세라핌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루나리아족도 지금까지 작품에서 언급된게 적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추측 처럼 어거지 추측이 많을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재미로 봐주세요.
1. 루나리아족의 특징
"레드라인 위의 발화하는 종족이 살고 있었다."
"자연계의 온갖 환경하에서 생존할수 있는괴물"
"먼 과거에는 신 그게 놈들의 호칭"
즉 루나리아족은 신이라는 호칭을 갖고 있었고 레드라인 위에서 자연계의 온갖 환경하에서 살아갈수 있는 능력으로 나라를 세워서 살아가고 있었다.
근데 이상한점이 우리들이 현재 알고있는 레드라인 위에서 사는 신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세계귀족(천룡인) 이라는 집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추측 해볼수 있다. "아 신의나라를 멸망시키고 세계귀족이 신의나라를 자칭하고 있구나" 라고.
2. 레드라인 위에사는 신 천룡인
지금까지 작중 등장한 천룡인들의 특징을 잘보자.
천룡인들은 이름과 문양과는 달리 용 이라는 특징이 전혀 없다.
심지어 묘스가르드와 호밍은 자신들이 인간이라고 한다
그저 작중 등장하는 평범한 인간들이다. 그들의 권력이 그들이 하늘의 용과 같다는것을 증명해주지
그들의 신체적 조건이나 다른 능력이 그들을 용으로 증명해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천룡인 이라는 이름도 사실은 공백의 100년전 루나리아족이 갖고있던 이름이 아닐까 ?
한번 가설을 세워보자.
3. 베가펑크의 업적
기존 추측글에서 쿠마의 이야기를 하면서 베가펑크의 업적은 공백의 100년과 관계가 있다 라고 말했었다.
베가펑크의 언급으로 자신이 연구를 하게 될수록 공백의 100년에 다가가게 된다.
그렇다면 베가펑크의 업적을 한번 보자
1) 고대왕국 = 에그헤드
2) 악마의열매 = 인공악마의열매(동물계) / 그린블러드(초인계)
3) 고대병기의 동력 = 마더플레임 (밝혀지지않았지만 드래곤과 이반코브에 문답에서 확신할수있다.)
4) 철의거인 = 베가포스
5) 쿠마 = 파시피스타 (저번 추측글에서의 내용)
그리고 저번 글에서도 말했지만 에그헤드는 현재 500년후의 미래이므로
아직 베가펑크는 완벽히 공백의 100년에 도달 하지 못했다. (색깔이 다른 물고기물고기열매와 재현하지 못한 철의거인의 동력)
그리고 저번 글에서 드래곤과 씨비스트에 대해서는 나중에 적어본다고 했는데 베가펑크가 만들어낸 드래곤에 대해서 한번 보자
"섬을 호위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 환수"
"천룡인이 마음에 들어하며 이름을 지어줬다."
"작은 녀석일수록 나중에 만들어진 진화형"
그리고 작가의 말에서 나온 루나리아족의 특징과 정확히 일치하는 "어떠한 환경에도 적응할수있는 생물"
우리가 만화에서 세라핌, 제르마66의 병사, 스튜시의 클론, 파시피스타 등등을 보면서
한가지 무뎌진 사실이 있는데 원피스 세계관에서 생물을 만드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인간을 만들어 낼수 없다고 단정하는 프랑키>
<혈액을 만들어 냈다고 경악하는 프랑키>
인공 생명을 만들기위해선 그 생물의 설계도인 혈통인자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스튜시와 같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선 스튜시의 혈통인자가 필요한것이라고 이해해보자.
그렇다면 드래곤을 만들기 위해서는 드래곤의 혈통인자가 필요한데
베가펑크가 용이라는 생물의 혈통인자를 얻을수있는 기회는 있었다.
바로 카이도를 붙잡았을때 인데
베가펑크는 실제로 카이도를 붙잡았을때 그것을 활용하여
인공 악마의열매 물고기물고기열매 모델 청룡 핑크색 버전을 만들어냈다.
색이 다르긴 해서 베가펑크는 실패작이라고 했지만
그렇다면 펑크해저드의 용도 카이도우의 열매를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일까?
한번 잘보자. 카이도의 용 모습과 펑크해저드의 용 모습을
카이도의 용 모습은 동양의 용의 모습이고 펑크해저드의 용 모습은 서양의 드래곤의 모습을 띄고 있다.
카이도의 열매는 물고기물고기열매 모델 청룡으로 동양의 신화인 등용문 설화에서 따왔기 때문에
동양의 용의 모습을 띄우고 있는것이 납득된다.
적어도 카이도의 능력을 바탕으로 만든게 확실한 모모노스케의 능력은
카이도와 똑같이 동양의 용의 모습을 띄고 있는것을 봤을때
만약 펑크해저드의 드래곤이 카이도우의 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면
모모노스케의 능력처럼 똑같이 동양의 용의 모습을 띄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펑크해저드의 드래곤은 카이도의 열매의 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것이 아니다" 라고 가정 해볼수 있지 않을까?
4. 루마니아(ルーマニア), 루나리아(ルナーリア)
여기서부터는 가설인데 이제부터 "루나리아족은 용인족이다" 라고 결론을 내린상태로 이야기를 진행해보자.
일단 먼저 루나리아족의 모티브를 이야기를 뺴놓을수 없는데 루나리아족의 모티브는
루마니아의 드래곤 설화에서 따왔다고 생각한다.
너무 깊게 알 필요 까지는 없고
루마니아의 드래곤 전설이 다른 서양의 드래곤 전설과 차별화 되는점은
루마니아에서는 드래곤이 2종류가 존재한다
첫번째는 동굴에 살면서 보석을 탐내는 탐욕스러운 드래곤(Balaur)
두번째는 인간으로 변신하는 루마니아의 전통 드래곤
일반적인 서양의 드래곤은 첫번째로 맨날깽판치는 나쁜 포악한 드래곤 이지만
루마니아의 드래곤은 사람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사람으로 의인화 하는 드래곤의 원조는
루마니아의 드래곤 전설이라고 볼수 있다.
왜 루나리아족이 루마니아에서 따왔는지 이것을 토대로 추론하면
루나리아족은 루마니아 드래곤 전설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간으로 변신할수 있는 드래곤의 종족 이라고 가정을 할수 있다.
그리고 이 추측글에서 말한 베가펑크의 발명품인 드래곤이 루나리아족의 혈통인자로 만들어졌고 그리고 루나리아족의 피로 강화한 세라핌을 연결하면
베가펑크가 연구를 진행할수록 (공백의 100년에 가까워질수록) 용은 진화할수록 점점 작아지며 나중에는 인간 형태(세라핌=루나리아족)가 된다고
볼수 있겠다
5. 루나리아족의 알베르
킹의 이름은 알베르인데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 민담에 나오는 Alber 라는 드래곤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악마인데 불타는 드래곤의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드래곤이라고도 불린다.
킹의 기술이 유독 화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것을 생각한다면 킹의 모티브는 이 알베르라는 불타는 드래곤이 아닐까? 싶다.
글을 쓰면서 미쳐 작성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작성해보겠음.
Q&A) 그렇다면 루나리아족은 에넬의 스페이스 대작전에서 나온 사람들과 관련이 없는 사람들 인가요 ?
관련이 있다고도 아니라고도 볼수있겠음
정확히 말하면 루나리아족은 달에서 내려온 민족이 아니고 지구에 존재하였던 종족이라고 추측하며
이유는 단순하게 첫째로 이 벽화에서 루나리아족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고 둘째로 추측한 루나리아족의 본모습은 펑크해저드의 모습인 서양의 드래곤으로 그 드래곤이 달에서 살았다고는 납득하기 힘들기 때문에 루나리아(月人)은 그냥 밍크족의 스론(달의사자)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자세한것은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 벽화의 이야기와 핸콕의 이야기를 할때 풀어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디까지나 빈약한 근거만을 가지고 한 추측글 이기 때문에 당연히 루나리아족은 서양의 루마니아 드래곤 전설을 모티브로한 용인족이 아닐수 있고 이글의 내용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추축한 내용의 99.9%가 틀릴수 있음 사실 맞는부분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그냥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로 재미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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